Git Tutorial Merging vs Rebasing

본 게시물은 git rebase를 git merge 명령과 비교하는 Git Tutorial을 글을 정리한 것이다.

1. Conceptual Overview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git rebase는 git merge와 동일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이 두 명령은 모두 한 branch에서 다른 branch로 변경사항을 통합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수행된다.

예를들어 새로운 기능을 위한 작업을 수행할 때, 다른 팀 멤버가 main branch에 commit을 update하는 것을 생각해보자. 또한 새로운 commit이 현재 작업중인 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가정해본다. 이때 새로운 commit을 현재 작업중인 feature branch에 통합하기 위해서는 rebase와 merge 작업이 필요하다.

2. The Merge Option

가장 쉬운 방법은 아래와 같이 main branch를 현재 작업중인 ‘branch’로 병합하는 것이다.

git checkout feature
git merge main

# 한줄로 표현
git merge feature main

이러한 방식은 현재 작업중인 feature branch에 새로운 merge commit을 생성하며 아래와 같은 구조를 얻을 수 있다.

merge는 feature branch가 변경되지 않는 비파괴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권장된다. 이는 아래 설명하는 rebase의 모든 잠재적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upstream변경 사항을 통합해야 할 때마다 feature branch에 외부 merge commit이 있음을 의미한다. 즉, main branch의 변경이 잦다면 feature branch의 기록이 지저분해지고 다른 개발자가 프로젝트의 기록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워 질 수 있다.

3. The Rebase Option

merge대신 rebase를 사용하여 feature branch를 main branch로 재배치 할 수 있다.

git checkout feature
git rebase main

이는 feature branch 전체를 main branch의 끝으로 옮겨 새로운 commit이 효과적으로 통합되게 한다. 그러나 원래 branch의 각 commit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commit을 만들어 프로젝트를 다시 작성한다.

rebase의 주요 장점은 불필요한 merge commit을 제거하고, 프로젝트의 기록을 선형화하여 알기 쉽게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변경 추적과 안전성이라는 두가지 trade-off가 있다. Golden Rule of Rebasing을 따르지 않을 경우 프로젝트 기록을 다시 작성하면 공동 작업 워크플로우에 치명적일 수 있다.

4. Golden Rule of Rebasing

rebase에 대해 알게 된 후 가장 중요한 것은 rebase를 언제 하면 안되는지 배우는 것이다. rebase의 golden rule은 public branch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예를들어 feature branch의 작업 후 main branch로 다시 사용할 경우를 생각해보자.

rebase는 main의 모든 commit을 feature branch의 뒤로 옮긴다. 이때 문제는 이것이 local repository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다른 개발잗글은 여전히 원래의 main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rebase는 새로운 commit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git은 main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파악할 것이다. local과 global 두 main branch를 통합하는 유일한 방법은, 두 branch를 다시 merge하여 추가적인 commit과 동일한 변경 사항이 포함된 commit 집합을 생성하는 것이다. 무슨말 하는지 모를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따라서 rebase를 실행하기 전에 항상 해당 branch를 보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렇다면 비파괴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